하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동, 감동, 감동의 무한도전 WM7! 그야말로 최고였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미사여구도 떠오르지 않을만큼 감동적인 방송이 오늘(4일)저녁 6시30분부터 약 1시간20분간 있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 WM7이 그것입니다.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을 뛰어넘어서 마치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 멤버들과 제작진! 아직도 방송 후 느낀 감동의 여운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그 감동의 중심에는 역시 허리통증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에게는 애써 '괜찮아'라는 말만을 반복하며 묵묵히 경기에 임한 '쩌리짱'(이제 그는 더이상 '쩌리'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정준하와 연습 도중 입은 뇌진탕의 영향인지 긴장감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마지막 경기에 임한 '미친존재감' 정형돈이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뭔가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그들은 알..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