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밸리록페스티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Rock팬들을 우롱한 우드스탁 코리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6월1일 있었던 우드스탁의 창시자로 알려진 아티 콘펠드의 기자회견과 우드스탁 코리아의 1차 라인업 발표는 그야말로 실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해프닝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심한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물론 그럴 수도 있다. 우드스탁이라는 이름이 가진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너무 내 욕구를 앞세운 얘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평화,반전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라인업이 전부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한국은 솔직히 말해서 아직 세계적인 Rock 페스티벌을 유치할만한 시장성을 가지지 못한 나라로 해외업계에 알려져 있다. 펜타포트록페스티벌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Roc..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