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손현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추적자를 보며 2007년 12월을 떠올리다 드라마에는 흔히 '명장면'이라는 것이 꼭 등장한다. 이 같은 말은 드라마 제작진이나 배우가 직접 언급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언론에 의해 그럴듯하게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어왔다. 그러나 7월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 한 장면은 어쩌면 한국 드라마 역사상 드물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명장면으로 남게 될지도 모르겠다. 바로 대선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 말이다.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의 명장면 방송이 처음 시작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딸과 아내를 죽게 만든 원흉인 강동윤(김상중 분)에게 승리다운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백홍석(손현주 분). 하지만 방송 7주차에 접어든 14회가 되어서야 드디어 백홍석은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강동윤이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들렸던 아버지의 이발소..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