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아와 세븐의 컴백을 통해 생각해 본 '오토튠'의 종말 보아와 세븐, 이 두 사람의 최근 컴백에는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해외시장 진출 후 가진 몇 년만의 한국무대 컴백이라는 점, 자타가 공인하는 가창력과 춤 실력을 겸비한 솔로가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곡의 '스타일'에 대한 논란입니다. 대체적으로 이 둘의 무대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흐트러짐이 없는 가창력에 대한 칭찬을 하는 동시에 전자음에 섞인 목소리에 대한 거부감이었습니다. 보아와 세븐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요즘 나오는 다른 댄스음악들과 곡 자체에 있어서 확 다른 차별성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것의 중심에는 '오토튠'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토튠이란 무엇이며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오토튠이란 원래는 스튜디오에서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녹음한 후 음정이 잘 안맞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