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들레가족, 어설픈 설정에 시청자들은 화난다. 6월27일 방송된 민들레가족. 그동안 '명품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사용하여 홍보를 해왔던 드라마였는데 어제의 방송으로 그 수식어는 더이상 사용하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바로 어이없었던 마지막장면 때문입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대학교친구들인 상길(유동근), 선희(정애리), 영수는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 자주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입니다. 특히 상길과 선희는 예전에 연인관계였지요.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영수가 상길과 선희의 아들재훈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말을 농담삼아 던집니다. 둘의 닮은 모습에 "저렇게 닮았나?" 하면서 "설마...너희둘이 몇년도에 헤어졌지?"하며 둘의 관게를 의심하죠. 그러자 선희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영수를 다그칩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영수는 이에 놀랐는지 상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