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연못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 <작은 연못> - 우리시대 모두의 아픔이자 희망 지난 4월5일 월요일. 오래간만에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보게 된 영화 . 알려진데로 이 영화는 한국전쟁 중에 있었던 '노근리사건'에 대하여 다룬 최초의 영화다. 시사회 현장에는 영화 제작자를 비롯해 영화에 출연하기도한 배우 문성근씨도 함께 했는데 인상깊었던 말 중 하나는 그가 이번 의 제작방식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과거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던 영화의 예를 들며 얘기한 내용이다. 그 내용은 '전태일'의 해외영화제 상영때 영화가 끝나고 영화제작비 모금에 참여해준 일반 시민들의 이름이 약 5분간 자막으로 올라가자 현지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보내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당시 현지인들의 반응은 '대체 어떻게 이런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느냐.'라는 것이었는데 문성근 씨의 현재, 우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