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손현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웃집웬수> '착한' 드라마에서 '불편한' 드라마로 변신? 이혼이라는 소재를 다루기는 했지만 연을 맺고 있는 여러 커플들의 따뜻한 정이 담긴 모습을 지금까지 잘 보여주며 '착한드라마'라는 평을 들어왔던 SBS 주말드라마 . 하지만 24일 방송에서 선보인 한 장면은 앞으로 이 드라마가 '착한드라마'에서 '불편한 드라마'로 변신할 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스토커' 한수희(이혜숙)의 본격적인 등장 때문입니다. 따뜻하고 알콩달콩한 중년의 사랑에 찬물!? 는 그동안 중년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따뜻하게 그리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김우진(홍요섭), 채영실(김미숙) 커플이 있었지요. 서로의 마음을 잘 알면서도 조심스럽게 서로간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사뿐사뿐 연애의 끈을 이어나가는 두 사람.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같은 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