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세계최고의 밴드중 한팀인 라디오헤드(Radiohead)의 두 주축멤버 톰요크(Thom Yorke)와 조니그린우드(Johnny Greenwood)가 40주년을 맞이한 글레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실 이 두 사람의 페스티벌 참가는 라인업에 공표되지 않았던 일.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이 둘은 '세계최고의 락 페스티벌'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이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서 관객들을 감격하게 했다.
사실 지금은 라디오헤드의 휴지기. 보컬인 톰요크는 Atoms for Peace라는 솔로프로젝트 활동으로 바쁘며 나머지 맴버들도 각자의 솔로프로젝트등으로 인해 바쁜 상황. 그때문에 U2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한 갑작스런 페스티벌 참가취소에도 헤드라이너 물망에는 올라있지 않던 밴드였다(물론 그 대신 참가한 Gorillaz가 별로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그러하기에 더 놀라웠던 이들의 깜짝등장! 그리고 모두가 함께 부르는 명곡 Karma Police............ㅠㅠ
후지록페스티벌에는 참가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한국입성을 하지 않는 톰요크.대체 언제쯤이면 당신들을 이 땅에서 볼 수 있는 것인가요.. 당신들의 공연 동영상을 통해 위안을 삼기는 하지만 내 두 귀와 눈, 그리고 심장으로 당신들의 음악을 직접 느끼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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