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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야기(사진)

ETPFEST 기자회견장(마릴린맨슨) - 2008.8.13 -



지난번 글에서 서태지와 데스캡포큐티의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는 늘 화제를 몰고다니는 마릴린맨슨의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전 관련글 링크

<포스넘치는 마릴린 맨슨의 모습>


위 사진은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은 사진인데요 색이 저렇게 된 이유는 마릴린맨슨측이 조명을 일부러 낮춰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이미지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기자들의 항의로 다시 조명을 밝혀야만 했었죠. 전 이 느낌이 더 좋은데 말이죠.ㅎ



<조금은 밝은 맨슨의 사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마릴린 맨슨>

늘 '악마주의'라는 꼬리표가 붙어다니는 마릴린 맨슨의 음악.
하지만 그의 음악이나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는 '컨셉'에 불과할 뿐 그의 생활자체는
'악마주의'와 거리감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물론 직접경험해 보지 않아서 모를일이긴하죠.^^)
또한 그의 음악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나 쓰여진 가사는 겉으로 들어나는 것 보다는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많은 대중음악 평론가들이 그에 대해 하는 평이기도 하죠.

인더스트리얼, 쇼크록의 교주로 자리잡은 마릴린 맨슨.
비록 공연을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그의 포스를 눈 앞에서 느낄 수 있었기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기자회견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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