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두 주인공 이병헌, 최민식>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반칙왕' '달콤한 인생' '놈놈놈'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충무로에서 확고히 다지고 있는 김지운 감독의 2010년 신작이다. 특히 이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배우 최민식의 복귀작이라는 점이다. '올드보이' 이 후 여러작품에서 그를 만날 수는 있었지만 아직도 대중들은 '올드보이'의 오대수로 그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점에 있어서 이번 '악마를 보았다'는 최민식 특유의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복수하려는 한 남자의 대결이라는 것 말고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 '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감독, 배우 이병헌, 배우 최민식의 조합만으로도 2010년 여름 한국영화 최대의 기대작 중 하나인만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설을 뒤집어주기를 바란다.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복수하려는 한 남자의 대결이라는 것 말고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 '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감독, 배우 이병헌, 배우 최민식의 조합만으로도 2010년 여름 한국영화 최대의 기대작 중 하나인만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설을 뒤집어주기를 바란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티저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