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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관련 이슈

슈퍼배드, 2010 3D 애니열풍의 정점 찍을까?(예고포함)


슈퍼배드(원제 :
Despicable Me). 아이스에이지의 제작진의 신작으로 한국에서는 9월에 개봉할 예정인 또 한편의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미 올해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포에버, 토이스토리3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갖춘 영화들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슈퍼배드의 성공 또한 기정사실로 보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슈퍼배드는 어떤 영화인가?



 


슈퍼배드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세계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주인공 '그루'. 그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의 주요 명소들을 한꺼번에 훔쳐낸 사람이기도 하다. 그가 이제 원하는 것은 하다. 바로 '달'이다. 달을 가지기 위해서는 최신의 특수장비가 필요한데 그러기위해서는 고아원의 세 소녀를 맡아야했던 그루. 그리고 그 소녀들로 인해 점차 변화되기 시작한 그루. 이 영화 슈퍼배드는 바로 그루와 세 소녀들간의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목소리연기를 맡았는데 (아직은 그닥 화제가 안된듯 하다.) 흥행에 어떤 요소로 작용할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국내 유명 연예인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고해서 흥행에 특별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적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영화 Up에서 이순재 선생님의 참여는 좀 다르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슈퍼배드는 과연 또 어떤 재미를 우리에게 선사할까? 과연 2010 3D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까?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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