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이야기

강동구 암사동 맛집 추천 - 암사전집

 

 

암사전집!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던 어느 때.

먹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던 암사시장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집.

암사전집.

 

말 그대로 전을 주종목으로 파는 집이다.

가격은 10,000원 내외로 기억하는데

바로 위에 있는 전은 녹두전으로 지름 15cm정도 되는 전을

무려!! 3개나 만들어서 주신다.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그야 말로 구름 위에서 술을 마시는 기분이랄까...

 

 

 

 

위 녀석은 기본으로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주시는 김치말이국수!

적절한 간이 딱이며 양도 일반 음식점에서 국수시키는 만큼 나온다...

 

 

 

그리고 이것은 모듬전.

 

호박전, 고추전, 깻잎전을 비롯한 각종 전들이 가득 담겨 나온다.

특히 햄전은 초등학교 때 도시락에 담긴 어머니의 맛이 난다고나 할까...

 

맛있으면서도 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암사동 암사시장에 위치한 암사전집으로 Go Go!!

 

 

 

암사전집을 가기 위해서는 암사역1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 나오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암사시장이 나오는데 거기서 바로 왼쪽으로 쭈욱 직진해서 가다보면

골목의 끝에 암사전집이 위치해 있다.